5/3 공매도 재개 후 삼성전자는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많은 종목이었습니다.
현재 저의 평단가는 81,236원이고, 제가 갖고 있는 포트폴리오에서 56%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최초 매수시기는 3/12 부터 였으니, 크게 수익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월말들어서 회복 중이며, 테이퍼링 이슈에서 미국 증시도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
다음달까지는 holding 해보고자 합니다. 목표 수익률은 2~3%입니다.
외인들의 공매도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작년 말과 같은 팬데믹과 유동성이 겹쳐 일어나는 오버슈팅의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8만원 초반대의 평단가 관리를 하면서, 수익이 나면 짧게 팔고 빠져나가고자 합니다.
어떻게 주식은 제 와이프가 저보다 잘하고 있는걸까요?
아래는 5/30일자 삼성전자 관련 조선비즈 기사입니다.
삼성전자의 공매도 거래액은 6117억 원(일평균 340억 원)으로 공매도 대상인 코스피200·코스닥150 구성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PC·모바일 같은 세트 제품의 수요 둔화 우려,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최근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었다. 이달 삼성전자의 주가는 1.72% 떨어졌다.
투자의견에 대해서는 '매수'를 유지했다. 2~3분기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저점 매수는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현실화하겠다는 것이 증권가의 입장이다.
가장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10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전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에 따라 동사 영업이익이 1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다만 삼성전자 밸류에이션 배수와 동행해온 글로벌 유동성의 전년 대비 증감률 및 미국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수의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 적용했던 역사상 최고 PBR(주가순자산비율) 배수 2.2배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하반기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목표주가 하향 이유로는 금리상승, 하반기 테이퍼링 우려 등 외부요인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 중 바닥을 확인한 뒤 3~4분기에 가파른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메모리 공급부족이 완화되고 2분기부터 버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하며 메모리 상승 사이클에 대한 확신이 강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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