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주식이야기] 인플레, 보험주로 내 자산 지키기 삼성생명 주가 전망

아카풀코 2021. 6. 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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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카풀코입니다. 

 

화요일은 가장 피로도가 높은날이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기분인데요.

금일도, 외인이 2,000억 이상 매도하면서 시장은 좋지 않았습니다. 금일은 인플레에 대응하기위한 옵션 중 하나인 

보험주의 대장 삼성생명 주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4/23, 5% 수익 실현 매도 후 현재 주식 비중은 전체의 약 6%정도를 갖고 재진입하였습니다.)

 

현지 시간 6/7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연준에서 테이퍼링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테이퍼링 방식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 상승, 연준의

국채 매입 규모가 축소되면서 시중에 풀리는 유동자금의 양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테이퍼링 추진은
위기 극복 중이라는
정책적인 판단
저금리 레버리지 상품
거품 낀 투자 수단은
정리해 놓아야할 때 (한국경제 6/6 기사)

 

즉,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할때도 안정적인 우량주 위주로 투자가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보험주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고 경제활동이 본격화되는 금리 상승기에 저축성 보험상품이 크게 늘어나 보험사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생보 신계약서 저축성 비중 13.6%…예금금리와 1% 이상 벌어져 가입률↑,수익 증가 도움…

 

물론 리스크가 없진 않습니다.(채권이 많은 보험사의 경우 수익성이 악화되겠지요.) , 23년 도입 예정인 새 보험회계 기준 (IFRS17)이 저축성 보험을 부채로 인식하여,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가 될 수 있다는 기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라는 정치권의 압박도 있습니다. (속칭, 삼성생명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을 단기 혹은 중장기 보유 시 유리한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삼성생명 = 삼성전자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의 8.5%를 갖고 있는 최대 주주입니다. 지난 1분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특별 배당으로 1조881억의 분기 이익을 냈습니다. 특별 배당을제외하더라도, 순이익은 4406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급변하지 않는 이상,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과 동조화되어 수익을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삼성생명 = 이재용

 

삼성전자의 지배구조는 삼성물산(삼생 19.34% 보유) - 삼성생명 (삼전 8.5% 보유) -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금번 상속을 통하여, 삼성생명 10.44%까지 끌어올리고, 삼성물산 18.13% 보유하여, 삼성전자를 지배할 계획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상속도 일단락 된상태에서 일각에서 불어오는 사면 요구도 삼성생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기 적혀져 있는 회사 지분 0.1%만 갖고 있어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텐데 말이다.

 

3. 그래도.. 폭락하면 어떡해? (배당금)

 

주가 하락이 되더라도, 삼성생명은 배당금이 있습니다. 배당금이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니,

자녀에게 물려준다고 생각하고, 적립식으로 모으시면 됩니다.

삼성생명 배당 (은행 적금이자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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