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주식이야기] 한국전력 주가 전망

아카풀코 2021. 6.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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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비 주식 시장은 점차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개인 계좌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 결과가 우량주, 에너지 관련주 (원전/유틸리티) 주식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 한국전력 평단가는 24,388원 약 비중은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수익률은 5% 목표 수익률은 10% 혹은 비중을 15% 선까지 상향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해외 원전 사업 공동 진출에 합의하기로 했는데 이 영향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이다. (조선비즈 6/6일자 기사)

 

사실 한국전력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연료비 인상 규제로 지속적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주식입니다.

금년도도 고유가 영향으로 -7,000억 이상의 당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전력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 PBR 주식 (자산주)

 

한국전력의 주당 PBR(순자산 가치)는 0.24배에 불과합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네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PBR이 낮은 주식에 대한 투자 선호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득현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 부장은 “물가와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은 주식시장에 경기 회복이란 호재와 채권의 상대적 매력이 커지는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는 시기”라며 “자산은 많은데 그동안 소외됐던 자산주가 대안”

 

2. 탈원전 정책 부분 전환 가능성

 

정부 정책 기조가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고유가 및 인플레로 인한 연료비 급상승이 경제 미치는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내년 대선이 있는 21년까지는 전기요금 인상이 어렵겠지만, 22년 대선 이후에는 연료비가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그 결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기조도 일부 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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