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카풀코입니다. 최근 김하성 선수는 대타 혹은 대주자로 출장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8/4 선발 출전 이후 유틸리티맨으로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주전 경쟁은 내야수 애덤 프래지어 영입과 크로넨워스 선수의 활약으로 좀처럼 출장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팀이 같은 지구 강호인 LA 다저스와 와일드 카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김하성 선수 남은 시즌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22년 시즌을 기약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소한 OPS .700은 기록해주었으면 합니다.) 김하성 선수는 4년 2,800만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받았습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도 8번째로 연봉이 높은데요. 아무래도 메이저리그에서의 잠재력에 큰 비중을 둔 계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